글
암스트레담 맛집 La Place (라 프레스)
저희는 이란에서 네덜란드에서 경유하려고 내려서 간단하게 여권만 검사맡고
암스트레담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몸과 돈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중앙역 쪽에는 먹을 데가 좀 있었는데 조금 벗어나니;;
아까 먹을걸 후회가 되었습니다. 큰길로만 쭉가서 그랬나봅니다.
계속 가다보니 La place 라는 곳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먹은 것은 1. 연어 샌드위치 2. 파스타 3. 샐러드 중간크기 볼 4. 네덜란드 특유의 콩죽 5. 스틱 마늘 빵 입니다.
이곳이 굉장히 좋은 점은 부페처럼 진열되어있는데 음료수(과일을 직접짠)부터 샐러드, 디저트 까지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 가격이 다 있습니다. 쟁반에 가져가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밑의 사진에서 계산줄 보이시죠? 생과일 주스도 보입니다.
La place는 나중에 스키폴 공항을 떠날때 보니 공항에도 입점해 있는 브랜드 식당이었더군요;
엉겹결에 간 식당이긴 했지만 잘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네덜란드 건물들이 좁고 길어서 창문이 작아 내부가 안보여서 처음에 레스토런트라는 영을 보지 못했다면 그냥 지나갔을 뻔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내부가 굉장히 크고 중앙을 중심으로 뻥 뚤려있어서 굉장히 탁 트여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홀도 분위기가 다 달라서 자신이 원하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오면 다른 맛의 콩죽을 먹어보고 싶네요. 네덜란드의 겨울은 추워서 사람들이 죽을 먹는 것 같아요^^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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