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를 아시나요?

남자친구 목도리를 따뜻한 실로 떠주려고 알파카 실을 샀습니다.

그런데 문득 알파카 실은 대체 무엇일까 궁금했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위의 아주 귀요미한 아이들의 털이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기린처럼 생긴 것도 같지만

암튼 이 아이들이 알파카라고 한답니다.

 

알파카실로 뜬 목도리입니다. 고무뜨기로 떴는데

정말 따뜻합니다.

알파카야 털은 또 자랐지?

미안하고 고마워

 

 

by 소리없이 2013. 3. 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