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선물로 특별한 것을 하고 싶다면? 웨딩슈즈~!
신부의 로망 웨딩슈즈
셀프웨딩
전 웨딩슈즈를 꼭 평생동안 간직하고 싶었어요.
왜냐~!
모릅니다. 그냥 ㅎㅎ 예쁘잖아요. 나중에 딸에게 보여주고 신겨주고도 싶고 그날의 떨리는 발걸음을 가슴으로 간직하고 싶은 추억거리로 삼고 싶었나봐요.
이런 마음을 친구가 알고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사서 보내주었어요.
저는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신발이었으면 해서 그래도 무난한 것을 선물 받은 편이긴 했어요. 그래서 더 맘에 듭니다.
싸이트에 들어가면 훨씬화려한 신발이 많답니다.
제가 신은 웨딩 슈즈를 보여드릴께요.
프로포즈를 준비하시는 예비 신랑님은 꼭 보세요.ㅎㅎ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굽입니다. 흰 공단천으로 두른 굽에 작고 큰 큐빅이 붙어 있습니다. 미니원피스랑 신으면 더 잘어울려요.
이것은 앞에서 본 모양입니다. 돌돌말린 모양도 역시 앞은 가죽 안면은 공단에 큐빅이 반짝 거립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마치 보면 이슬이 맺힌 것 같은 느낌도 줍니다.
그리고 택배로 주문하면 상자로 와요. 계속 보관하기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부직포 주머니 포장안에 구두를 넣어서 보내주네요.
안에 보증서가 있고 수선도 물론 됩니다. 아,여분의 깔창도 있어서 발싸이즈도 살짝은 조절이 되더라구요.
저는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참 기쁘고 감동이 넘쳤어요..
정말.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한다던가
특히 예비 신랑님. 프로포즈할때 반지도 좋지만 여자친구의 발 싸이즈를 안다면
웨딩슈즈를 사서 신겨주는 것도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여자로써 조언드립니다.^^ 정말 잊지못할 프로포즈 보장합니다.
그리고 여기 싸이트 신발이 굉장히 편해요. 본식때 신고 들어갔는데 대여해주는 슈즈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흉한 슬리퍼 같은 대여 슈즈 보일까봐 불안해하는 것도 없구요.ㅎ
키카 커보이길 원한다면 굽높은 슈즈를 산다거나
일상생활에서 신고 싶다면 일반 신는 싸이즈를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본식때 신어도 되지만 작아보이는게 고민이라면 웨딩촬영이나, 야외촬영때 신으면 정말 굿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