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터키(이스탄불)
터키에서 꼭 맛보아야 할 홍차와 바클라와
소리없이
2013. 3. 20. 06:30
홍차와 바클라와
넘 이쁘지요?
처음에는 바클라와 (사진에서 왼쪽 이쑤시개에 꽂혀 있는 두 아이들)만 먹으려고 들어갔으나 달아서 결국 홍차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답니다.
시장안에 있는 디저트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바클라와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바클라와는 밀가루를 반죽해서 아주 얇게 만듭니다. 거의 기름종이처럼 투명하게 보일정도로 아주~얇게~! 그래서 그것을 10개 이상의 겹으로 만들어서 안에 피스타치오도 넣고 해서 튀겨냅니다. 그리고 위에 설탕물을 끼얹습니다. 그리고 위에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줍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공항에서도 제일 많이 팔리는 것이 바클라와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공항보다는 시장 안에 있는 과자점에서 사드시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홍차와 함께~!!
이건 다른 과자입니다. 맛있어 보입니다..지금도 침이 넘어갑니다.
터키 시장의 특징은 사람들이 한 매장에 직원이 많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배우면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이태원에 가면 과자점이 두군데정도 있고 이태원에 있는 식료품 가게에도 상자에 바클라와를 팝니다. 그러나 엄청 비싸다는것~! ㅎ 터키에서 꼭 드셔보세요 한국보다 훨씬 가격도 싸고 맛있습니다.
홍차와 바클라와의 환상적인 궁합~!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