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레띠 모카포트 6인 (카페뮤제오 )구입후기
비알레띠 모카포트 6인 구입후기
BIALETTI MOK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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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모카포트가 도착했다~!!
이사가기전에 모카포트를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작은 것을 사려니 손님오실때에 큰걸이용해서 다량 뽑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6인을 샀다. 게다카 카페 뮤제오 싸이트에서 6만원짜리를 37,800원에 할인을 한다니 빨리 사야겠다 결심~!
박스를 열어보니 엽서로 쓸 수 있는 커피드립사진이 들어있고
사은품으로 바로 끓여먹을 수 있도록 콜롬비아수프리모 에스프레소 용으로 곱게 갈아서 주셨다.
완전 감사하네 ㅎㅎ
하나 더 있는데 모카포트 세척을 위해서 추출하는 용으로 주셨다. 물로 씻는 것만으로 안되는건가 보았더니
모카포트가 약간 기름기가 있긴했다. 커피추출로 씼어내야하는가보다.
비알레띠 모카포트는 비닐포장에 들어있었다.
영어로 모카포트 사용법이 적혀있고
와,,,,,이쁘다. 역시 검은색보다는 은색이 훨씬 이쁜 것 같다. 세월이 지나면 또 세월의 맛이 나겠지?
위의 뚜껑을 열면 추출된 커피가 올라와 고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고
중간을 열면 구멍이 슝슝 뚤어져 있는 중간에 걸리는 통이 있고
제일 밑칸에는 물을 담을 수 있는 포트가 있다. 주의사항을 보니까 물이 다 끓어서 위로 올라가면 너무 무작정 기다리다가 물이 없는데 계속 가열을 하는 바람에 타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위에 추출되자마자 불을 끄는게 오래쓸 수 있는 비결인것같다. 그래서 카페뮤제오에서 윗부분이 투명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비싼이유가 그거였구나 싶다.
드립하기가 귀찮거나 에스프레소 머신이 부담스러운 가정은 모카포트가 최고인 것 같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타서 먹으면 고것이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