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네덜란드(암스트레담)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의 풍경

소리없이 2013. 3. 6. 09:02

스키폴 공항은 네덜란드의 예고편이다?

 

 

화훼강국 답게 꽃을 파는 것도 모자라 나무조각해서 색을 입힌 튤립이 참 어여쁩니다.

 

 

나무 튤립 뿐만 아니라 튤립 구근도 많이 파는 군요. 여기저기 상가에서 팝니다.

꽃 시장에 가면 더 싸게 살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을 꾹 먹고

눈으로만 보기로 결심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치즈들이 즐비 합니다.

공항에서 파는 물건을 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유럽의 색감과 디자인이 파는 물건에도 잘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나도 한국에 있으면서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과연 한국적인 것이었을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