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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 다마스커스】시리아의 아름다운 여름 꽃

소리없이 2013. 4. 5. 17:37

 

 

 

시리아의 아름다운 여름 꽃

 

 

 

 

 

이름 모를 빨간 꽃, 앙증맞다. 꽃반지로 삼으면 넘 귀여운 이 아이.

 

 

 

 

 

난타나.

이것은 한국에서도 여름에 화원에 가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이름은 칠변화 영어로는 난타나이다. 칠변화인 이유는 필때는 노란색으로 피기 시작해서 분홍색, 빨간색등등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 색종류뿐만 아니라 다른 색도 많다고 한다.

 

 

색이 변하기 때문에 더 재밌고 아름다워 보인다.

 

 

또한 난타나는 한송이 한송이가 모여서 작은 부케모양을 하고 있어서 더욱 앙증맞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잎은 깻잎냄새가 난다.

 

 

 

이것은 장미과인것 같다. 잎이 말라서 좁은건지 원래 그런건지 궁금하다.

 

 

빠알간 열매가 굉장히 사랑스럽다.

 

 

 

 

 

 

 

 

미니 능소화인 것 같다. 넘넘 귀엽다. 한국의 능소화는 커서 무겁고 안정적인 느낌인데 비해, 꼬꼬마같다.

 

 

 

 

 

 

 

이것은 잎이 굉장히 특이하다. 요즘 부케에 들어가는 고급잎느낌이 난다.

 

 

 

 

난타나의 아름다운 향연을 감상하시길~!

 

 

 

 

 

한국에서 본 이 식물들이 알고보니 다 여름꽃이었고 중동에서 흔한 식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